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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읽어야 할 책 35

기사 원문 페이스북에서 서울도서관 관장님이 이 기사를 링크하시고는, 역서가 다 나왔나? 라는 코멘트를 하셨길래 찾아보았다.이 리스트는 Reddit 의 사용자들이 작성한 것.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보시고 여기에는 리스트만 정리한다. 1. "Zen and the Art of Motorcycle Maintenance" by Robert M. Pirsig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저자로버트 M. 피어시그 지음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10-10-29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달려갈수록 점점 더 가까워지는 전 세계 23개 언어로 번역되어 ... 2. "Watership Down" by Richard Adams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저자리처드 애덤스 지음출판사사계절 | 2003-05-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 열한 마리..

응사에 나온 이승환 노래 모음

난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는데 말이죵.진짜 많이 나왔네. 환옹이 고마워할만 하네. Ep.00 가족 + 덩크슛 Ep.2 플란다스의 개 Ep.3 너를 향한 마음 (1) 이어지는 장면 - 너를 향한 마음 (2) Ep.8 화려하지 않은 고백 Ep.12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Ep. 14 한 사람을 위한 마음 Ep. 14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Ep. 15 좋은 날 Ep. 20 천일동안 Ep. 20 다만 Ep. 21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1) Ep. 21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2) 일하고 있는데, 집중이 안되서 갑자기 올린 거 맞음. -__-

돌아온 셜록 + 가이포크스 데이

셜록이 돌아왔다. 3시즌 첫 에피소드에서 사건은 그리 부각되지 않았고, 셜록과 왓슨의 밀당(??), 그리고 죄책감에 몸부림치는(?) 앤더슨과 그 일당들이 셜록의 추락을 재구성하는 장면들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다. 이 에피소드는 시간적 배경은 가이포크스데이(매년 11월5일) 즈음.가이포크스 하면, 떠오르는 게 이거잖아요? 브이 포 벤데타의 브이... 쓰고 있는 게 가이포크스 가면이지요. (난 저 영화 안 봄) 가이포크스는 저항의 아이콘이라지요. 그 이유는, 네이버캐스트에 자세히 나와있네요. 고마워라.얼마전에 보수를 자처하는 모 사이트에 '안녕들하십니까' 에 대답하는 그림이 올라왔었는데 거기에 가이포크스가 그려져있어서 비웃음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가이포크스는 왕을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왕이 무사한..

츠마부키 사토시, 한국 영화 출연 경험에 대해 말하다

제목을 이렇게 달아 놓으니까 되게 거창한 느낌인데요, 그리 거창하진 않공 ㅎㅎ 키네마 준보의 액터스 파일 시리즈 중 하나로 출간된 '츠마부키 사토시' 편에한국 영화에 대해 문답 주고 받은 게 있어서 그 부분만 올립니다. [노보이즈,노크라이(한국 제목:보트)]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악인]으로 이어지는 전단계였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작품 역시 와타나베 아야씨의 각본에 넘어가서 하게 됐습니다. 남자들 사이의 우정을 뛰어넘은 형언불가능한 요소가 각본에 묘사되어 있었죠. 이 영화를 하면서 하정우씨를 만나게 된게 무엇보다 큰 수확이었습니다. 한국의 영화인들과 처음으로 일해보는 거라 기대가 큰 만큼 불안함도 컸죠. 그런 불안은 이내 사라졌어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구나, 깊..

옮긴 글 2014.01.03

각성의 계기에 대해서 생각했다

변호인 (2013) The Attorney 9.6감독양우석출연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정보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12-18 부모님 모시고 가서 보느라 한 3일 간격으로 두 번 관람했다. 처음 볼 때와 다시 볼 때, 모두 울컥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서로 다른 부분이었다. 처음 볼 때는 '도대체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갑갑함에, 두번째 관람에서는 이제는 부재한 누군가에 대한 아쉬움에. (그 누군가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영화 속 송우석이라는 개인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는 뉴스에서 본 시위하는 대학생들을 향해 빈정대던 냉소적 인간이었다. 그런 그가 인권변호사로 각성하게 되는 계기는 가까운 사람이 겪은 고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라믄 안되는' 것이었다. 그는..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5]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1]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2]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3]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4]JSV-RCNSmeCEDWVP6gw83gwq3hYBax-GeYp8Ix8g6TQ, 드디어, 마지막편입니다. :)[일] 코바야시 사토미: [안경] 이야기 속에서 나랑 카세군은 일단 상사와 부하? 선배와 후배? 같은 느낌이네요. 늘 찰싹 붙어서 사이좋게 지내는 건 아니지만 서로 통하는 부분은 있고, 그렇다고 사생활까지 잘 아는 건 아닌 그런 관계. 카세 료: 뒷이야기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대본에는 써있지 않으니까, 관객이 자유롭게 상상해주길 바란다는 느낌이랄까요. 여기 온 지 10일 정도 됐나요? 최근에 줄곧 일이 바빴던 터라 여기 온 다음부턴 느긋하게 지내고 있어요. 처음 이..

옮긴 글 2013.12.18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4]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1]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2]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3]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5] [음식] 카세 료: 기본적으로 밥, 된장국, 낫토만 있으면 괜찮아요. 집 근처에 주먹밥도 파는 쌀가게가 있어서 소금주먹밥이란 걸 먹어봤더니 그게 엄청 맛있는 거에요. 무슨 브랜드가 있었는데. 코바야시 사토미: 브랜드 쌀이라는 건가요? 코시히카리? 아뇨, 코시히카리는 아니었어요. 아키다코마치? 그것도 아닌데... '하나..' 뭐였는데. '이 주변에 이걸 파는 건 우리집밖에 없어요'라고 아줌마가 말씀하셨어요. 차지고 맛있는 밥이었어요. (창밖으로 '이~시야키이모~' (돌에 구운 고구마) 라는 소리가 들리자) 앗, 저거 진짜 맛있는 군고구만데! 카세 씨 없을 때 나미 씨(푸..

옮긴 글 2013.12.17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3]

미숙한 발번역을 읽어주시는 숨은 독자분들께(!?!) 죄송함과 감사를 전하며 3편 나갑니다.코바야시 사토미 아줌마 말을 반말로 쓸까 하다가, 왠지 나의 여사님은 처음으로 함께 공연한 젊은이에게 반말로 말하지 않을꺼야! 라는 심정으로(?) 존대로 옮겼습니다. ㅋㅋㅋ 실제로 신중한 성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원문에 쓰여있는 어투는 굉장히 편한 어투에요.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제가 그런 것까지 반영할 깜냥이 안됩니다. ^^;;;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이 넘 마음에 들어서 다 스캔을 하긴 했는데 혹시 문제가 될까 염려가 되는군요.출처는 모두 잡지 papyrus 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모두 내리겠습니다.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1]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2]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

옮긴 글 2013.12.15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2]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1]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3] 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4]코바야시 사토미 X 카세 료 [5] [여행] 코바야시 사토미: 도시는 도쿄로 충분한 것 같아서 시골로 가는 경우가 많은 듯. 20대 시절엔 도회지가 즐겁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도쿄 아닌 곳을 찾아갈 의미를 모르겠어요. 카세 료: 얼마 전, 촬영 일로 뉴욕에 갔었는데 정말 놀랐어요. 부모님이 5년 정도 거기 사셨기 때문에 가끔 오갔던 곳인데 말이에요. 해마다 지루해지는데, 그건 뉴욕이 변해서가 아니라 제가 변해서일지 모르죠. 하지만 이제 더 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일본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대개 캠프같은 걸 가죠. 혼자서 캠프? 혼자서 작은 텐트에 들어가있고 그런다구요..

옮긴 글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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