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블로그에 어찌어찌 찾아오시는 여러분, 즐거운 공연생활 하고 계십니까.저는 뭐 예전보다는 뜸하지만 여전히 소소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지요. 공연은 너무 비싸서 영화로 장르 변경할까 싶기는 한데요.남들은 영화가 너~~~무 비싸다고 난리인데 공연보러 다니던 인간이 영화를 예매할 땐 그게 또 그리 저렴해보이는 매직. 그렇다고 뭐 공연을 싹뚝 끊어내겠다는 건 아니고 (그럴 수도 없고...) 이번 주엔 두 개의 티켓팅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먼저!요새 라디오 시사프로에만 출연해서 가요프로 나가고 싶다는 우리 이승환 옹. 승환옹이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 'Good Fellows' 가 올해도 옵니다. 작년이랑 멤버가 같네요. 장소도 같아요. 그래도 뭐 노래는 좀 다른 거 불러주지 않을까? 작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