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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 팬 분들, 무대인사 예매 잘 하셨나요!!!

일정이 떴었더라고요. 정보력이 늦어서 … 예매 열린 다음 알았습니다만 ㅜㅜ 그래도 자리가 나쁘지 않게 남아있어서 예매 마쳤어요. 토요일에도 가고, 일요일에도 갈 거랍니다. 장소는 비밀~ ㅋ 들락날락하다보면 취소표도 뜨더라고요. 자리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다들 사토시 보러 갑시다~ 지금 안 보면 또 언제 보겠어요.

영화 <한 남자> 개봉일이 잡혔군요 (뒷북)

거미줄 친 블로그에 ... 하루 60명 이상 방문자가 찍혀서 왜 그런가 봤더니 영화 를 검색해보고 들어오신 분이 많았네요. 일본영화 언제 개봉하려나. https://news.yahoo.co.jp/articles/e48d6e9f710515ba9700249f6a0997985eb4a4cb?fbclid=IwAR0KftP0dPt_oe4U1kqNV4uPNgnqQECY_hYl8k-f0H0rQOwUvdtdylykrSk 【日本アカデミー賞】『ある男』が最優秀作品賞を含む最多8冠獲得 主演・妻夫木 zeunee.tistory.com 이게 제가 올 3월에 올렸던 글이죠. 일본 아카데미상 8관왕 소식을 전하면서 올렸던 글인데, 그때만해도 정해져있지 않았던 개봉일이 잡혔더라고요. 안그래도 SNS 에 트레일러가 광고게시물로 계속 올라오길..

근황

누가 들어올까 싶을 정도로 방치된 블로그에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을 근황을 끄적여본다. 바쁘고, 바쁘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중년의 삶이란 거둘 가족이 있지 않아도 바쁜 것이구나. 원래 걱정따위 하지 않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2년전쯤부터 부쩍 노년의 삶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너무 본 탓인 것 같기도 하다. 유튜브에 널린 자기계발이나 재테크 콘텐츠들 말이다.... 보고 있으면 나도 재테크해야 될 것 같고, 부동산 임장하러 다녀야 할 것 같고, 지금까지 너무 대책없이 산 것 같고 말이다. 직장인으로 사는 게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겠고, 벌이는 시원찮고.... 하염없이 걱정하고 있자니 내 삶이 너무 쪼그라든다. 참 태평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그 콘텐츠를 보며 본격적으로 투..

잡담 2023.06.06

일본영화 <한 남자> 언제 개봉하려나.

https://news.yahoo.co.jp/articles/e48d6e9f710515ba9700249f6a0997985eb4a4cb?fbclid=IwAR0KftP0dPt_oe4U1kqNV4uPNgnqQECY_hYl8k-f0H0rQOwUvdtdylykrSk 【日本アカデミー賞】『ある男』が最優秀作品賞を含む最多8冠獲得 主演・妻夫木聡は感涙( 『第46回 日本アカデミー賞』授賞式が10日、東京・グランドプリンスホテル新高輪にて開催され、最優秀作品賞に『ある男』が輝いた。同作品はそのほかにも監督賞(石川慶監督)、主演 news.yahoo.co.jp 제 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가 8관왕을 차지했다는 소식.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이시카와 케이), 남우주연상(츠마부키 사토시), 남우조연상(쿠보타 마사타카), 여우조연상(안도 사쿠..

이승환 출연 라디오 프로를 유튜브에 올리는 중

우선 예전에 이 블로그에도 올렸던 자료 우선으로 2개 올렸다. 내가 갠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던 것들이다. 채널 이름은 DF BOSS ARCHIVE DF BOSS 는 누규? 당근 승환옹. 우리 공장장 ㅋ https://youtu.be/pPFA5B5h9rg 나와 내 동생이 정말 두고두고 반복해서 들었던 라디오 녹음 테이프 ㅋ 방학특집으로 게스트가 넷이나 나와서 '신세대 음식 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 방송이었다. 우주대스타(?)가 된 전도연 언니의 풋풋한 시절 음성을 들을 수 있음. 신동엽이 그 특유의 깐족(?)대는 톤으로 전도연을 엄청 놀림. 막바지에 청취자 전화연결이 있는데 선지국 소녀의 사연을 꼭 들어주십슈. 너무 재밌다구요. https://youtu.be/UTsIn0Edyns 두..

내 주변 반경 5미터의 이야기. 그런데 우리의 반경 5미터가 모두 같을까요?

요시네 쿄코에게 관심이 생겨 그녀의 필모에 관심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 쓴 적이 있다. 그 중에 찜해뒀던 를 결국 다 봤다. 한 화당 43분, 총 9화. 주인공 요시네 쿄코뿐 아니라 여성라이프 2팀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지는 이야기였다. 인간의 어둠을 파헤치는 드라마도 물론 좋지만, 인간의 본성에 그런 어두운 면만 있는 것은 분명 아닐 것이므로... 소위 휴먼드라마를 보며 마음의 온기를 다시 회복하는 과정이 내게는 필요한 것 같다. 회차 정보 1화 "어묵 아저씨" 2화 "출장 호스트 백 명 만나기" 3화 "난 이건 못 버립니다" 4화 "가짜 신분을 주의하세요" 5화 "검은 산타클로스 (전편)" 6화 "검은 산타클로스 (후편)" 7화 "나 홀로 광소곡" 8화 "들개는 길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고?"..

230213 Valentine’s Day SWEET TALK PLAY 김현수, 김바울

Set List 1부 오페라 서곡 - 아르티제 오케스트라 헌정 (슈만) - 김현수 남몰래 흐르는 눈물 (도니체티, 오페라 중) - 김현수 첫사랑 (김효근) - 김바울 마중 (윤학준) - 김바울 2부 오페라 간주곡 - 아르티제 오케스트라 그대를 사랑해 (그리그) - 김바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손드하임) - 김바울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김주원) - 김현수 나를 잊지 말아요 (쿠르티스) - 김현수 오 나의 태양 (카푸아) - 김바울, 김현수 앵콜 You Raise Me Up - 김바울, 김현수 얼마전 포스팅했던 그 공연에 다녀왔다. 월요일부터 공연 행차를 하는 것이 다소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녀온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 김정현 아나운서의 특별무대가 궁금했는데 1부와 2부를 시작을 모두 아나..

<진범인 플래그> 결국 스킵하며 보고 말았다

이전에 일어사설강독 같이 듣던 분이 를 권해줘서 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사람을 심란하게 하는 드라마였다. 사람들이 다들 너무 비뚤어져 있어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누구나 비뚤어진 구석을 지니고 살아가기 마련이겠지만 그것이 너무 극대화되어 표현되다보니 기괴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기괴하기 때문에, 그래 이건 드라마일 뿐이지, 라고 안도하게 되기도 하지만... 는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드라마라고 한다.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주인공으로 나와 온갖 고초를 당하며 갑자기 사라져버린 가족을 찾으려 악전고투하는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늘 선하고 착한 역할만 연기해온 배우는 아니지만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그가 가진 선한 이미지에 많은 부분 기대고 있다. 예전에 영화 의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기무라 요시노..

서재페 라인업이 떴고 나는 고민에 빠졌다

서울재즈페스티벌, 줄여서 서재페 라인업이 모두 공개되었다. 헤드라이너 이름만 훑어봐도 굉장한 느낌. 미카에, 세르지오 멘데스에, 데미안 라이스라니... 하지만 평소의 나라면 이렇게 쟁쟁한 뮤지션이 한국을 찾는다고 해도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 나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 싫기 때문이지... 지금까지 페스티벌 두 번 가봤는데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몹시 귀찮기도... ㅎㅎ 화장실도 귀찮고 기타 여러가지 귀찮음... 그런데 저기 저기 저 일요일 라인업, 그 중에서도 밑에서 두번째줄에 적힌 저 이름을 보라고... 존노와 고영열이다... 우리 애들이 월드뮤직 앨범을 재즈 컨셉으로 내더니 재즈 페스티벌에도 선다. 우아... 어떻게 안가냐고 가야지. 사람이 많아도 가야지... 그런데 말입니다. ..

발렌타인데이 데이트 계획중이시라면 이 공연 어때요

13일과 14일 양일하는 공연이다. 13일에 나오는 김현수와 김바울은 팬텀싱어로 이름을 알린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 각각 시즌1 최애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시즌3 최애팀인 라비던스 멤버이기도 하다. 누가 월요일 저녁에 공연을 기획했냐!고 버럭했는데 발렌타인데이였구나. 나이 먹으니까 나한테는 의미가 없는 날짜여서 까먹고 있었다. 아직 꿀같은 자리들이 남아있던데 음악회 데이트 어떠신지. :) 김정현 아나운서가 해설 겸 특별연주라고 적혀있어서 무슨 연주를 한다는 건지 궁금했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피아노 연주가 수준급이라고 한다. (와우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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