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에는 총 2개의 일드를 보았는데, 그 중 하나가 보스...지난주에 최종회를 했습니다.
또 하나는 다른 드라마보다 늦게 시작한 미스터 브레인인데, 키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이지요.
보스는 아마미 유키의, 아마미 유키를 위한, 아마미 유키에 의한! 드라마입니다. 저는 이 여배우의 외모가 처음에 그다지 호감이 아니어서 (얼굴이 너무 길다고 생각했드랬어요) 나오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요. '우리 개 이야기'라는 영화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걸 본 것이 전부였지요. 보스의 경우는 배우보다는 수사물이라는 이유로 보게 된건데, 아마미 유키에 홀딱 빠져서 중간에 어라운드포티까지 섭렵하였죠. 드디어 저를 사로 잡는데 성공한 (-_-) 이 여인은, 일단 연기를 악 소리나게 잘 해요. 그리고 기럭지가 훌륭한 것이~ 제대로 보스답죠. 제겐 좀 생소한 발음의 일어를 구사하시던데 (아마 귀여운 척 하지 않는 말투여서인듯) 그게 가면 갈수록 귀에 익어서 따라하고 싶어졌어요. 진지한 연기 와중에 슬쩍슬쩍 보이는 코믹 연기가 일품. 오합지졸인 대책반 사람들을 한데 묶는 카리스마가 자연스럽게 그려졌던 건 보스의 캐릭터 자체가 아마미 유키에 의존하여 쓰여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마지막 회에 자기 앤 남동생한테 상담해 보라며 변호사 명함을 내미는걸 무지 자세히 보여주길래 왜 그러나 싶었더니만, 아마미 상 전작에서 했던 역할이더구만요... 껄껄!
물론, 아마미 유키를 받쳐주는 조연들도 매력적입니다. 일단 토다 에리카양이 입 뾰루뚱하고 나와서 귀엽구요, 여기서는 이쁜 척 하는 역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뻐요. 나날이 미모가 꽃피는 듯. 눈이 점점 커지는 거 같기도 하고... 얼굴살이 갑자기 빠져서 턱선이 조금 가파르게 도드라지기 시작하는게 나름 불만이라면 불만.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준세이로 나올적엔 별루였는데 가면 갈수록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현실에서 노다테상(유타카 아저씨 역할)을 만난다면 토하고 싶겠지만, 드라마니까 즐기면서 봐주었다는. 아마미 유키 언니랑 콤비 플레이 좋았어요. 전혀 케미스트리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동기로서 제대로 와닿는 두 사람이었음...
보스는 부담가지고 보지 않았던 데 반해 미스터 브레인은 1화가 너무 지루해서 -_- 계속 볼까 말까 고민하게 했던 드라마에요. 츠쿠모 캐릭터가 쿠리우랑 많이 겹치는 게 상당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드라마지요. 다행히 보면 볼수록 뻔한 얘기에도 내성이 생겨서 쭉 봤는데, 6화에서 100점 만점을 주었습니다. 단 하나의 대사때문인데, 15년전 유괴되었다가 풀려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나카마 유키에)의 얼굴을 어린시절 얼굴로 유추해서 화면에 띄우는데 그때 형사가 '나 이여자 봤어요. 참 이쁜 분이라고 생각했죠' 라고 하자 츠쿠모상(키무라)이 완전 뭥미스런 얼굴로 '엥? 부자연스러운 비율인데 -_-' 이러는 장면!!! 이 장면은 100점을 줄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음하하.
네, 저 나카마 유키에 싫어해요. -_-)v
또 하나는 다른 드라마보다 늦게 시작한 미스터 브레인인데, 키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이지요.
보스는 아마미 유키의, 아마미 유키를 위한, 아마미 유키에 의한! 드라마입니다. 저는 이 여배우의 외모가 처음에 그다지 호감이 아니어서 (얼굴이 너무 길다고 생각했드랬어요) 나오는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요. '우리 개 이야기'라는 영화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걸 본 것이 전부였지요. 보스의 경우는 배우보다는 수사물이라는 이유로 보게 된건데, 아마미 유키에 홀딱 빠져서 중간에 어라운드포티까지 섭렵하였죠. 드디어 저를 사로 잡는데 성공한 (-_-) 이 여인은, 일단 연기를 악 소리나게 잘 해요. 그리고 기럭지가 훌륭한 것이~ 제대로 보스답죠. 제겐 좀 생소한 발음의 일어를 구사하시던데 (아마 귀여운 척 하지 않는 말투여서인듯) 그게 가면 갈수록 귀에 익어서 따라하고 싶어졌어요. 진지한 연기 와중에 슬쩍슬쩍 보이는 코믹 연기가 일품. 오합지졸인 대책반 사람들을 한데 묶는 카리스마가 자연스럽게 그려졌던 건 보스의 캐릭터 자체가 아마미 유키에 의존하여 쓰여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마지막 회에 자기 앤 남동생한테 상담해 보라며 변호사 명함을 내미는걸 무지 자세히 보여주길래 왜 그러나 싶었더니만, 아마미 상 전작에서 했던 역할이더구만요... 껄껄!
물론, 아마미 유키를 받쳐주는 조연들도 매력적입니다. 일단 토다 에리카양이 입 뾰루뚱하고 나와서 귀엽구요, 여기서는 이쁜 척 하는 역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뻐요. 나날이 미모가 꽃피는 듯. 눈이 점점 커지는 거 같기도 하고... 얼굴살이 갑자기 빠져서 턱선이 조금 가파르게 도드라지기 시작하는게 나름 불만이라면 불만.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준세이로 나올적엔 별루였는데 가면 갈수록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현실에서 노다테상(유타카 아저씨 역할)을 만난다면 토하고 싶겠지만, 드라마니까 즐기면서 봐주었다는. 아마미 유키 언니랑 콤비 플레이 좋았어요. 전혀 케미스트리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동기로서 제대로 와닿는 두 사람이었음...
보스는 부담가지고 보지 않았던 데 반해 미스터 브레인은 1화가 너무 지루해서 -_- 계속 볼까 말까 고민하게 했던 드라마에요. 츠쿠모 캐릭터가 쿠리우랑 많이 겹치는 게 상당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드라마지요. 다행히 보면 볼수록 뻔한 얘기에도 내성이 생겨서 쭉 봤는데, 6화에서 100점 만점을 주었습니다. 단 하나의 대사때문인데, 15년전 유괴되었다가 풀려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나카마 유키에)의 얼굴을 어린시절 얼굴로 유추해서 화면에 띄우는데 그때 형사가 '나 이여자 봤어요. 참 이쁜 분이라고 생각했죠' 라고 하자 츠쿠모상(키무라)이 완전 뭥미스런 얼굴로 '엥? 부자연스러운 비율인데 -_-' 이러는 장면!!! 이 장면은 100점을 줄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음하하.
네, 저 나카마 유키에 싫어해요. -_-)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