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igeuner's whisper
동계 올림픽 보느라 바쁜 요즘, 수업시간에 읽는 사설에도 올림픽이 주제로 등장. 고다이라 선수와 타카기 선수가 등장한 사설을 읽었다. 스피드스케이트 중에 팀추월이라는 종목. 우리나라는 파벌 문제로 시끄럽기도 하고 남자팀은 은메달을 딴 그 종목. 영어로는 Team Pursuit. 남자는 8바퀴, 여자는 6바퀴 돌고 마지막 선수의 골인 시점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팀웍이 중요. 팀원 중 한명이라도 반대편에서 출발한 상대팀에 따라잡히면 실격. 일본어로는 ..
지난 주 일본어 강독에서 읽은 칼럼에 얼마전 발생한 가상화폐거래소 해킹사건이 소재로 등장.이런 문장이 나왔다.うかつな管理(かんり)の理(り)由(ゆう)を技(ぎ)術的困難(じゅつてきこんなん)さや人材(じんざい)不足(ふそく)というが、人(ひと)さまの虎(とら)の子(こ)を預(あず)かるにしては「金庫(きんこ)」の用意(ようい)が不(ふ)十分(じゅうぶん)で後先(あとさき)が違(ちが)う話(はなし)だろう。허술한 관리의 이유를 기술적인 어려움과 인재의 부족으로 돌리고 있지만 타인의..
작년 7월쯤부터 푸른역사아카데미에서 하는 일본어사설강독을 듣고 있다. 일본어를 까먹을까봐 걱정돼서 말이지. 선생님이 정해준 사설이랑 칼럼을 해석해가면 틀린 걸 바로잡아주는 방식. 사전을 찾아도 안와닿는 뉘앙스를 선생님이 잡아주실 때가 있어서 좋다. 그런데 내 사전에 도통 복습이라는 것이 없으니 반년동안 배운 것도 휘발되어 그때그때 적어둘까싶다. 오늘 어떤 분이 다룬 칼럼에는 요리 레시피에 빗대어 쓴 시가 나왔는데, 그 중 일부가 이러했다. 言葉が鍋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