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는 인천에서 배를 두번 타야 접근할 수 있는 섬이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생태학적으로 가치있는 곳이고

2009년엔 아름다운 숲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그 광활한 초지와 해변등이 백팩커들의 사랑을 받아 '백팩커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굴업도가 최근 유명해진 것은 CJ가 감사를 받으면서 

이곳을 골프장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땅을 매입한 사실이 다시금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 굴업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36&contents_id=2759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 sky@maker.so 2013.08.16 18:16 신고

    멋지네요~ ㅎㅎ 인천에서 두 번이라.....

    • 네르 2013.08.16 18:42 신고

      가는 과정이 좀 번거롭고, 숙박시설도 다소 불편한 곳이에요.
      하지만 가보시면 그 자연환경에 폭 빠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트레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2. 따즈 2013.08.21 09:18 신고

    예쁘다. ^^


살포시 들어 어루만져 보았다

  1. 블솔 2013.04.20 22:54 신고

    떨어진 봄은 어느새 또 어디론가 날아가겠네요.

    • 네르 2013.04.23 09:50 신고

      예전에 봄꽃 구경 하고 분주히 보내다가 정신차려보니 낙엽이 지고 있어서 여름이 어디에 가버린걸까 망연자실한 적이 있어요.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여유를 지니고 싶습니다.


요즘은 물고기를 지켜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사람 그림자가 어른거리면 먹이 주는 줄 알고 수면으로 뽀르륵 헤엄쳐 올라오는 녀석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새끼들이 이제 제법 커서 성어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몸에 색이 도드라지기 시작하면서 암수구별도 쉬워졌는데 유독 수컷이 많다.
위의 녀석은 그중 내 눈에 가장 예쁜 녀석. 사진으로는 잘 확인이 안되네. 

지난달에 아줌마들의 정보교환의 장, 동네미용실에 서른마리 넘게 치어를 보냈다.
그 치어 중 몇마리가 자취하는 어느 총각네 집에 입양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녀석들은 별탈없이 잘 살고 있을까?
그제는 어항에 녹조가 심하게 껴서 물고기를 대야에 옮겨놓고 어항을 벅벅 닦았다.
누리끼리해 보이던 물이 쨍하니 맑아져서 괜히 덜컥 걱정이 되었다. 지나치게 맑아도 애들한테 안좋다고 어디선가 읽어서.
이틀째 상태를 주시중인데 눈색도 맑고 잘 적응하고 있는듯. 하긴 박테리아 활성제랑 이러저런거 넣어주긴 했으니까...

처음에 낳은 치어들이 성어꼴을 갖추면서 성어 개체수가 늘어서 그런지 새끼들의 생존률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내가 건져주기 전에 대부분 먹히는 듯. 한번은 어항 구경한다고 들여다보고 치어가 먹히는 꼴을 목격했다. 
생각만큼 충격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치어를 발견하는 대로 건져주게 되었다.
여전히 부화통 없이 자연부화시키고 있다. 따로 둔 치어통에는 지금도 서른 마리 넘는 치어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중. 
이번엔 좀 암컷이 많았으면 좋겠네. 균형 좀 맞추자.



암컷 한 마리가 유난히 구석을 찾길래 산통인가 싶어서 지켜봤더니 역시나 치어를 낳기 시작했다.
치어를 낳는 사이 사이에도 유난히 수컷들이 들러붙어 괴롭혀서
수컷들을 격리해버림. 
(보통 암컷을 격리하는데... 암컷이 낯설지 않은 환경에서 치어를 낳게 해주고 싶어서.. 흥 수컷따위. =_= ㅋㅋ)
그랬더니 좀 편안하게 치어를 낳은 것 같다.

그렇게 해서 태어나신 치어 애기씨. 아래 난황을 달고 태어난 게 보인다.

구피 키우면서 치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난 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일부러 부화통 같은 건 설치도 안했는데
수초 덕인지 어미들한테 잡아 먹히는 일 없이 치어들이 잘 자라는 듯 하다.
치어를 곧 낳을 것 같은 암컷이 세마리 더 있는데 벌써 치어가 서른 마리 넘은 듯... 
큰일이다. 수조 폭발하겠네. 우리도 분양을...

  1. 따즈 2012.11.09 11:01 신고

    배려돋는 지은씰세. ㅎㅎ
    나도 분양 받고 싶지만 참겠어.
    흐흐흐

  2. H 2012.11.13 15:05 신고

    아 신기해라!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 새끼를 낳는 물고기가 있다는.. ^^;;;
    급히 검색질 후, 구피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알을 낳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ㅋ
    어제 그대와의 통화후 우리집 치어가 너무 불쌍해서 마음 한쪽이 마이 아팠어
    네르네 구피야~ 너는 새끼 옆에서 잘 키워 ㅡㅜ

    • 네르 2012.11.13 23:03 신고

      아이공;; 내가 또 주책을 떨었는갑따 =__= 괜한 소릴 한 것 같고나.
      환경이 그런거야 어쩔 수 없고...
      같이 있는 시간동안 정성을 다 하면 치어(;;;)도 알끄야.
      사랑받고 있다는 걸.


      우리집 구피들은 치어 잡아먹을거 같아서 내가 분리해놓았는데? ㅋㅋㅋ;;;


수초를 좀 들췄더니 그 속에 더 많은 치어들이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장하다!

열 마리 넘는 듯. 그리고 수초에 딸려온 게 아니라 울집 암컷이 출산을 하신듯. 어느 녀석인지 알수가 없어;;

수컷들이 하도 암컷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춤을 춰대길래(?) 동영상을 찍었다. 수컷들 참 애잔해. 
뭔가 영상편집을 하고팠으나 (배경음악도 깔고) 무능력자라 포기. 

그리고

새식구 등장.
우리집 암컷들은 아직 새끼 낳을 때가 안되었는데 어디서 등장했나 했더니...
엄마가 얻어온 수초에 묻어온 것 같다.

너무 작아서 성어들한테 먹힐까봐 조마조마하다. 성어가 다가오면 푱푱 도망다니는데, 그것도 참 애잔해...
뚫어져라 쳐다본 결과, 묻어온 치어는 총 세마리다. 잘 크렴~ 먹히지 말고. =ㅂ=

  1. 따즈 2012.10.17 10:56 신고

    그래도 수초도 생기고! 멋져!!
    치어는 슝슝 커?

    • 네르 2012.10.17 21:06 신고

      치어는 쪼꼬매! 다시 세어보니 5마리!

    • 네르 2012.10.19 11:03 신고

      또 다시 세어보니 7마리...
      아무래도 묻어온 새끼가 아니라
      암컷들이 낳고 있는 듯;;;
      낳는 현장을 보고 싶은데 보이지 않아! 밤에 낳나;

현재 어항에 서식중인 구피 총 12마리.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수컷이 다섯, 암컷이 일곱인 걸로 보인다. 
수컷 중 한마리는 이 녀석.

그리고 나머지 수컷은 전부 요렇게 생겼다.

암컷은 평범한 자태. 수컷에 비해 배가 통통하다. 한 네마리 정도는 제법 자랐고 세마리는 아직 새끼 티를 못 벗었다.

애들이 이제 제법 성어의 꼴을 갖추어서 그런지 수컷이 암컷을 엄청 쫓아다닌다. 눈꼴셔서 못보겠네?

이것은 사랑의 쟁탈전?

이것은 쌍쌍파티. =___= 에잇. 언능 치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_=

 

구피 정면얼굴이 그렇게 귀염돋는다고 해서 열심히 찍어봤으나 핀 맞추기 너무 힘들다.
끝.




  1. 아레아디 2012.09.18 02:16 신고

    물고기들이 너무 작고 귀엽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2. 2012.09.18 02:27

    비밀댓글입니다

    • 네르 2012.09.18 12:47 신고

      으. 저는 그리 관찰력이 뛰어나지 않아요. 게다가 변덕도 심해서 언제 관심끊을지 몰라요.ㅎㅎㅎ

      저 12마리... 암컷이 새끼를 낳기 시작하면 금세 불어난다던데. 그것도 약간 공포에요?!?


숨막히는 뒤태 st

어항에서 제일 튀는 녀석. 까만 몸통+하얀 지느러미+붉은 꼬리

우글우글 모여 뭐하노.

대부분의 사진은 크롭+리사이징을 거쳤음. 크롭을 하지 않으면 애들이 제대로 안보임. ㅎㅎㅎ 
내 카메라로 뽑아낼 수 있는 최고치!

  1. 2012.09.12 13:42

    비밀댓글입니다

    • 네르 2012.09.12 16:12 신고

      ㅎㅎㅎ 구피도 이쁜건 엄청 이쁘던데요?
      쟤네도 잡종이 있고 (막구피라 부르더군요) 혈통있는 -ㅂ- 구피가 있는데 (고정구피라 부른대요)
      고정구피의 경우엔 정말 예쁜 애들이 있더라구요. 지느러미가 드레스자락마냥 하늘하늘.
      우리 엄마가 얻어온 건 당최 뭔 종인지. 막구피겄지요.

      어항 물잡아준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한 거 같애요. 앞으로 어찌될지...

  2. 따즈 2012.09.12 14:46 신고

    접사렌즈를- ㅎㅎㅎ
    바닥이 이쁘네-

    • 네르 2012.09.12 16:13 신고

      ㅎㅎㅎ 저정도면 접사렌즈 없어도 봐줄만 하지 않아?
      그런걸로 하고 넘어가자 ㅎㅎㅎ

      바닥은! 수족관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흑사입니다.
      흑사가 구피한테 좋다고 내가 사려던 걸 내치고 저걸 파셨음. 헐.
      구피 색이 더 선명해진다고는 하더라. :)

  3. doinzang 2012.09.12 15:03 신고

    멋집니당

    • 네르 2012.09.12 16:14 신고

      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닉넴으로 돌아왔구나?
      감사합니돠.

물생활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모든 시작은 우리 엄마가 동네 친구분한테 얻어온 구피 몇마리. 처음에 동그란 유리 대접 큰 거에다가 담아놨는데 연이어 죽어나가길래 열띤 인터넷 검색으로 (사실 처음엔 구피인 줄도 몰랐다. 검색하다가 알았음) 우리가 키우는 환경이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음. 일단 너무 좁고, 동그란 어항 역시 좋지 않다고. 


"안되겠다.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주자!" 생각해서 청계천 7가로 출동.

집에 안쓰는 커다란 플라스틱 김치통(투명한 거)에 키울 생각으로 밑에 바닥재 깔 꺼랑 온도계랑 먹이랑 이런 거 좀 사려고 갔다. 여과기나 히터가 굳이 필요할까 싶어 목록에 적어놓고 물음표를 찍어놨는데 수족관 사장님이 내 목록을 보더니 여과기랑 히터 꼭 있어야 된다고! 그러더니 내가 플라스틱 통에다가 키운다고 했던게 계속 신경쓰이셨는지 수족관 한쪽에 쳐박혀있던 작은 어항 하나를 거저 주셨음. =ㅂ= 물고기 사랑이 넘치는 사장님이다;;; (난 그거 들거 오느라 완전 고생! 다음날 완전 몸살!)


"뭐 모르는 거 있으면 전화해서 언제든 물어보세요. 어항 얻어간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구요."


나 = 어항 얻어간 사람. ㅋㅋㅋ


어항 얻어온 후 물잡이하고 물맞댐하고 애들 풀어줬다. 현재 스코어 잘 돌아다님. 오늘에 이르기까지 물잡이용으로 넣어준 구피 두 마리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고 어항에 있던 애들이 두 마리나 =___= 점프해서 추락사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처음에 얻어온 구피 수가 반이상 줄자 (죽은 아이들의 명복을...) 나중에 모친이 다른 친구한테 다른 구피를 또 얻어오셔서 지금은 총 열 두 마리. 내가 인터넷에서 본 대로 물잡이도 하고, 물맞댐도 하고, 아이들 풀어주고 난 다음에는 혹시 적응못해서 상태가 안좋아진건 아닐까 싶어 수시로 어항앞에서 얼쩡대니 엄마가 유난떤다고 핀잔 주셨다. "야, 다른 집은 산소 안틀고 수도물에 팍팍 넣고도 잘만 살더라!" 내가 생각해도 너무 안달복달한듯. 물고기때문에 다른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니까? 법정스님에게 난이 있다면, 나에겐 물고기가 있었달까... 왜 스님이 무소유를 설파하셨나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고... 지금 어항 안들여다 보려고 엄청 노력하면서 이 글을 쓴다.




 

제발 적응 잘 해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아 근데, 자기 키우는 물고기 찍어 자랑하는 분들은 도대체 카메라 뭐 쓰는 거임. =ㅂ= 찍기 엄청 힘들던데. 

나 렌즈 사야되나...(애매한 전개) 

  1. 따즈 2012.09.11 16:59 신고

    전 렌즈를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수조도 있고 멋져!

    • 네르 2012.09.11 20:51 신고

      안달복달안하려고 노력하려니 이것도 하나의 수행과정인가 싶고..
      그런 의미로 렌즈도 참겠어요. 으하하.

  2. mavis 2012.09.12 10:35 신고

    제목 멋집니다 으하하...집착의 화신.

    제천에 있을때 언니가 길렀는데요. 어항이 좁고 개체수가 늘면 자기들끼리 조절을 하더군요. (잡아먹기) 결국 제일 살찌고 힘센 놈만 남더라고요. 방법이 없달까...제가 그 이후로 구피 싫어함 -_-;;

    옆집 언니 선배는 왜 장독 뚜껑같은 곳에 부레옥잠 몇 개 넣고 구피 그 안에서 기르는데 정말 운치있고 예쁘더라고요. 전 가끔 어항을 설치, 금붕어를 기르고 싶은데(보고만 있어도 맘이 평온해질 것 같은 환상), 고양이 다 잡아먹겠지요. -_-;;

    사진 예뻐요!

    • 네르 2012.09.12 12:50 신고

      검색하다보니 정말 플라스틱 대야에다 키우시는 분도 있고 각양각색이더라구요. 장독대 뚜껑 진짜 운치있을 것 같아요.
      구피가 새끼를 엄청 낳는대서 그걸 나중에 어찌 다 감당하나 싶기도 해요.
      잡아먹힌다는데... 그때쯤 되면 수조에 관심을 끊어야겠어요;; 으흣;
      사진 이쁘다시니 몇장 더 올릴까봐요. ㅎㅎ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나니

반짝거리던 에펠탑이 그리워져서...


중간에 촛점이 나가긴 했지만 반짝반짝 예쁘다.

  1. mavis 2012.07.23 13:59 신고

    구독하는 블로그마다 미드나잇 인 파리 이야기가 ㅡ.ㅜ
    평이 하도 좋아서 가보고 싶어졌는데 집근처 영화관에서 상영을 안하네요 흑흑.

    반짝반짝 예뻐요!

    • 네르 2012.07.23 18:45 신고

      네. 요새 내리는 추세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전작 '환상의 그대'가 더 좋았어요.
      '미드나잇 인 파리'는 뭔가 시대와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즐길 수 없을 것 같은 미묘한 ...
      아마 제가 좀 무식해서일수도? =ㅂ=;

  2. 따즈 2012.07.23 14:06 신고

    멋지다 파리에서만 한달을 있어도 신날거 같고!

    • 네르 2012.07.23 18:45 신고

      ㅇㅎㅎㅎㅎ 아마 그럴 듯!!!! 한달도 모자랄 듯!!!



경복궁역 근처 Cafe Jamie 에서 먹은 밀크빙수 2인

소복히 쌓인 우유얼음 속에  콩가루와 아몬드와 팥이 숨어 있다.

위에 놓인 떡이 좀 얼어 있다는 점 (말랑말랑한 식감이 아니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아몬드, 팥, 아이스크림, 우유얼음 등등의 조화가 좋았던 빙수.


사실 빙수보다 카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메종 기와라는 이름으로 운영했던 곳인가 보다.

한옥을 개조했는데 밖에서 보면 적당히 내부가 차단되어 있고 안에 있으면 좁지만 마당이 있어 적당히 트인 공간처럼 느껴진다.

http://blog.naver.com/cafe_jamie




요것은 우리집 여름 별미 열무국수. 

국수를 삶아서 열무김치 국물에 말아넣는 것 외엔 특별히 조리랄 것도 없는, 그러나 맛은 기막힌 여름 별미이다.

  1. mavis 2012.07.12 20:11 신고

    정말 찬음식 잘 드시는 듯 :)

    전 열무김치를 싫어해서(너무 질겨요) 거의 안먹고 살았는데 몇년전부터 엄마가 가끔 다시 만드시더라고요. 맛있더군요, 시원하고. 근데 소면이 아니라 중면 쓰시는 것 같아요.

    • 네르 2012.07.12 23:33 신고

      헤헤. 찬 음식은 잘 먹구요. 뜨거운 음식은 잘 못 먹어요. 조금 식혀가며 먹어요.
      찬 음식도 급하게 먹다가 뒷골 찡해서 괴로워하는 건 마찬가지구요;;

      저 면을 아부지가 어디서 공짜로 엄청 얻어오셔가지구요. 두고두고 잘 먹고 있어요.
      너무 가는 것 보다 좋더라구요.

  2. 신럭키 2012.07.13 01:27 신고

    우악, 열무국수 진짜 깔끔해 보입니다. ㅋ

    • 네르 2012.07.13 14:44 신고

      만드는 과정도 깔끔하고 여름에 뜨거운 거 피하고 싶을 때 최고인 것 같아요. :)

  3. 아네트kim 2012.07.13 03:56 신고

    흐미나~~이 새벽에 요리포스팅을 보니
    참기힘듭니다요.ㅋㅋㅋ
    열무국수 완전 좋아라 하는데...눈으로 요기하고 갑니다.ㅜㅜ
    좋은 하루되세여^^
    참..
    제 블로그도 널로와주세여.
    적막하기 그지없습니다.ㅠㅠ
    막 땡강부리고~~가요 후다닥~~

    • 네르 2012.07.13 14:45 신고

      포스팅한 시간은 새벽이 아니었는데, 새벽에 발견하셔서 피해를 입으셨군요. ㅠㅗㅠ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
      아네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블로그 답방 곧 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온가족이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



걸었던 코스는 8코스-9코스-그리고 10코스 첫부분 조금.

중간에 진관사 입구 앞에 있는 계곡에서 발 담그고 쉬었는데 아주 꿀맛이었다.


자두도 꿀맛.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야 말로 산길 걷기의 매력.

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은 아파트 투성이라 숨막힌다.

  1. 따즈 2012.07.10 10:13 신고

    자두 맛나겠다!!

  2. frankie 2012.07.12 08:45 신고

    오우~ 언제 같이 걸어보쟈~

    • 네르 2012.07.12 14:34 신고

      웅 저기 시작이 지난번 우리 갔던 데서 반대방향.
      우리 그때 길 찾기 어려웠잖아.
      그때 정비된 길을 우리가 못찾은 건지, 아님 새로 길을 꾸민건지 모르겠는데
      길 잘 되어있더라구.


경희대는 아직 목련이 더 이쁘다.


  1. 2012.04.16 09:27

    비밀댓글입니다

    • 네르 2012.04.16 17:54 신고

      예쁘죠!!! 저 정말 바꾸고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http://juostory.tistory.com/208
      여기 가셔서 원하는 폭으로 다운 받으셔서 쓰시면 됩니다.

저랑 페북 함께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완도에 다녀왔습니다.
제목은 일출 여행이지만, 미리 확인했던 일기 예보가 흐림이었기 때문에 일출을 볼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소원을 빌고 해를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좋았던 것 같아요.

완도타워가 멀리 보입니다





소망을 손에 쥐고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소망을 담은 노란 풍선

 

 

 

 

소망을 하늘 위로











떡국 나눔 행사를 하고 계셨어요






나이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떡국은 에피타이저, 회는 메인





앗 해다!

서울에 도착하니 이미 어둑해져 있었습니다.
보통 전날 늦게 자고 새해 첫날 부터 늦잠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렇게 시작하지 않아 다행이었구요.
올해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두 새해 첫단추 잘 끼우셨길 바랍니다.

  1. 하루나 2012.01.01 23:25 신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난 늦잠을--;;
    어제 아이폰 사진 백업받느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풍선들은 날아가면...........

    • 네르 2012.01.10 22:55 신고

      새해 하고도 열흘이 지나서 답글!
      새해 받은 복 잘 누리고 있는가, 친구?

둘째날 아침 식사후 오들오들 떨면서 걸었던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아, 겨울. 이런 모습이 정말 겨울이죠.







































  1. 솜다리™ 2011.03.06 22:15 신고

    북해도.. 언젠간 함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 곳이내요^^

  2. 지다 2011.03.07 16:25 신고

    아~ 겨울! 눈! 홋카이도 대학은 제가 좋아하는 만화 '닥터 스쿠르'의 배경이라 사진으로만 봐도 반가워요.

    • 네르 2011.03.10 21:23 신고

      아, 닥터스쿠르 저도 좋아하는데! 근데 배경이 홋카이도대학인건 몰랐어요. 본지가 오래되어서 잊었나봐요.

    • 지다 2011.03.11 13:31 신고

      만화에서는 H대로 나온 거 같아요.

  3. 하루나 2011.03.10 11:32 신고

    와 그림같군!ㅋ
    홋카이도는 몇월에 가는게 젤 좋지......?ㅠㅠ

  4. 2011.03.15 23:46

    비밀댓글입니다

    • 네르 2011.03.16 10:42 신고

      으하하하으하하하하으하하하하하하
      여보세요! 완전축하드리쎄요! 행복하쎄요!!! >_<

      (근데 왜 눈물이 나? ㅋㅋㅋ)


첫째날 밤부터 둘째날 아침까지의 사진들



삿포로 역. 시계에 별이 총총.



크리스마스 맞이로 분주한 백화점. Fantastic Christmas~



삿포로의 대표적 랜드마크, TV탑



저기 시뎅(市電 발음주의! ㅋ) 이 지나가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요모냥... 삿포로에선 흔한 일이죠.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빗금 긋듯이 사선으로 내리는 눈발이 보여요.



 저기 서있는 차는 아침 먹으러 갈 어시장에서 우리 픽업하러 온 차네! >_<



손님 덕분에 창업 육십년! 오래된 어시장인가보네.



이놈이 좋구만~ 하시는 거죠? ^--^

왜 음식사진은 없어? 하시는 분은 여기를... 음식 사진은 이미 한데 모아 테러끝낸 후라서.. ^^ 
공사장을 둘러싼 울타리. 이런 것 마저 캐릭터.
여기가 일본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은 표식들.
아기자기 니뽕.






  1. 명태랑 짜오기 2011.02.21 21:23 신고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배울 것은 배워야 겠지요. 자주 들릴께요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삿포로 사진을 올려야 할 듯 하여.
여행기는 쓰지 않을 작정이라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는 핑계를 믿어주시라.) 사진만 올린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사진 카테고리에.

오늘은 일단 공항사진들만.


















삿포로 가는 날,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눈이 내렸다. 내리는 폼을 보니 금방 멎을 눈발이 아니었다. 
눈내리는 한국을 뒤로 하고 도착한 북해도에는 눈이 적었다.
예상치 못한 모습이어서 당황했다.
  1. S마이스토리 2011.02.20 22:43 신고

    개인적으로 하늘사진이 좋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 네르 2011.02.20 22:51 신고

      안녕하세요. ^-^
      저는 그냥 스냅으로 찍는 거라 그리 자랑할 만한 솜씨가 아닌데도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지다 2011.02.21 10:55 신고

    요즘 유행하는 말로 공항패션종결자 (이런 말 좋아히진 않지만 한 번 써 봅니다.) 은근 승환님 느낌도 나고 자유롭고 편해 보여요.

    • 네르 2011.02.21 15:55 신고

      제 친구에요. ㅎㅎㅎ.
      저나 제 친구나 공장장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12월에 3박4일로 다녀왔더랬다.
사진 정리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고 짬을 못내고 있다.
  1. 사진이 참 예뻐요, 안그래도 오늘 일본 가고 싶다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 네르 2011.01.09 23:02 신고

      감사해요. 시간되면 남은 사진도 풀어놓을테니 그때도 보러 와주세요.

  2. frankie 2011.01.10 08:29 신고

    기대하고 있을께
    이히

    • 네르 2011.01.11 09:37 신고

      엄머. 기대는 살살 해줘. 실망할지도 몰라;; 헤헤.

  3. 네 저도 사진 보고 찍고 찍히는거 참 좋아해서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4. cooleun 2011.01.11 21:13 신고

    누구랑? +_+?

    • 네르 2011.01.11 23:51 신고

      누구랑이 왜 궁금한지 모르겠지만....ㅋㅋ 윤미랑 갔슈!

    • cooleun 2011.01.12 17:53 신고

      왠지 그랬을꺼 같아서.
      추측이 맞나 궁금해서.
      ㅋㅋ

    • 네르 2011.01.12 23:02 신고

      아니 이런 귀신같은 사람... >_<

그 여행이야기는 처음에는 정동진이었다가 누군가의 권유로 묵호항으로 바뀌었고, 원래 주말에 본가에 갈 예정이었던 나는 친구들의 다정한 성화에 여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기차여행을 갈까 했는데 기차는 표가 없었고, 기차보다는 훨씬 빨라야했던 버스는 고속도로 사정상 국도로 돌아가느라 우리는 예정보다 늦은 시각에 동해터미널에 내려놓았다. 픽업을 나온 펜션 주인아저씨는 무성의한 말투를 가졌지만, 묘하게도 친절하신 분이었다. 

점심은 일단 회.

오징어회가 포함되었어야 하는데, 오징어 대신 전복이 올라왔다. 중국이 북한 바다에서 오징어를 싹쓸이해가고 있어서 올해 동해바다의 오징어잡이는 흉년이라고.

식사 후 산책
 








서울남대문에서 정동쪽.




































아, 갑자기 시장하므로... 여기까지. 다음 사진은 또 마음내킬때.
  1. Goldenday 2010.11.06 12:04 신고

    다음번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속초 대포항에 들러 조개구이와 대하구이를 드셔보셨으면 해요!!

    정말..기가막히답니다^^

    시원한사진 잘보고갑니다~^^

    • 네르 2010.11.06 14:50 신고

      이상하게 동해쪽만 가면 회만 먹고 오게되요. 스읍~ 고소한 회! ^^
      하지만 다음번에 가게 되면 꼭 구이도 먹고 오겠습니다.
      말만 해도 군침도네요.

  2. H 2010.11.09 14:41 신고

    편한 신발에 따뜻한 옷차림으로 잘 다녀왔느뇨.
    와~ 회 푸짐하다. 고소한 아나고 먹고싶다. 입이 싸구려 ^^
    바다는 잘 있지??

    • 네르 2010.11.10 16:20 신고

      ㅎㅎㅎ 싸구려로 따지면 내 입이 지존...-_-)b
      바다 잘 있엉. 으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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