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잘가요 마왕

Zigeuner 2014. 10.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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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추모하며.


마왕의 부재로 그의 노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는지 알게되었다.

이건 팬을 자처하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마찬가지다. 

우리 또래 중 그의 노래를 스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 

그의 죽음이 마치 내 친구나 지인의 일, 나아가 나 자신의 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런 영향때문이 아닐까.


마왕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내 나름의 방식으로.

부디 편히 쉬시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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