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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연승 행진 언제까지 이어질까?

[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 키움 히어로즈 6연승, 예상치 못한 즐거움 :) 키움 히어로즈 6연승, 예상치 못한 즐거움 :) 하, 내가 정말 이번 시즌 야구는 안 보려고 그랬다. (작년엔 안 봤음. 하지만 식구들은 내내 챙겨봤으므로 안 봤다기 보다는 듣기만 했다에 가깝다) 개막하자마자 4연패하길래 '그래 올해는 뭐 기 zeunee.tistory.com 6연승 포스팅을 했을 때, 내심 이제 연승은 이 정도에서 멈추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다. 류현진이 합류한 올해의 한화는 개막 이후 강팀으로 변모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었던 데다가 내 기억에 한화 상대 전적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아서였다. (어디까지나 인상평이다만) 키움의 올해 팀 전력으로 6연승도 기적같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런데 어떻..

키움 히어로즈 6연승, 예상치 못한 즐거움 :)

하, 내가 정말 이번 시즌 야구는 안 보려고 그랬다. (작년엔 안 봤음. 하지만 식구들은 내내 챙겨봤으므로 안 봤다기 보다는 듣기만 했다에 가깝다) 개막하자마자 4연패하길래 '그래 올해는 뭐 기대도 없어. 꼴찌하겠지. 이정후도 없고 안우진도 없는데...'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냐. 4연패 후, 6연승이라니. 어제랑 오늘 경기는 어쩌다보니 중계를 다 챙겨봤는데, 한창 상승세였던 한화를 상대로 위닝을 확정짓다니 허벅지를 꼬집고도 믿기지 않는 경기였다. :) 오늘은 좀 주춤했지만 이주형 선수 잘해주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도 아주 기대된다. 오늘 최주환 선수가 수훈선수였는데, 최주환 선수가 키움으로 오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좀 편해졌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내 기억에 최주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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