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에 실린 [박상미의 공감 스토리텔링] 황현산, 정산 평론가 형제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발췌한 부분을 읽고, '잘 늙는 법'에 대한 해답을 다소 얻었다. 《밤이 선생이다》는 아직도 '보관함 리스트'에 머물러 있음. 좀 사서 읽어야 할텐데. 전문 링크: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5121343491&code=116 현산 선생님, 올해 칠순이신데요,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될 만큼 사유가 젊으십니다. 선생님처럼 현명한 어른으로 나이 먹고 싶은 게 제 소원인데요, 어떤 생각을 하고 실천하며 살아야 할까요. “얼마 전, 광화문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나보다 나이 많았어요. 어버이연합 집회 현장을 지나가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