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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2

내 주변 반경 5미터의 이야기. 그런데 우리의 반경 5미터가 모두 같을까요?

요시네 쿄코에게 관심이 생겨 그녀의 필모에 관심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 쓴 적이 있다. 그 중에 찜해뒀던 를 결국 다 봤다. 한 화당 43분, 총 9화. 주인공 요시네 쿄코뿐 아니라 여성라이프 2팀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지는 이야기였다. 인간의 어둠을 파헤치는 드라마도 물론 좋지만, 인간의 본성에 그런 어두운 면만 있는 것은 분명 아닐 것이므로... 소위 휴먼드라마를 보며 마음의 온기를 다시 회복하는 과정이 내게는 필요한 것 같다. 회차 정보 1화 "어묵 아저씨" 2화 "출장 호스트 백 명 만나기" 3화 "난 이건 못 버립니다" 4화 "가짜 신분을 주의하세요" 5화 "검은 산타클로스 (전편)" 6화 "검은 산타클로스 (후편)" 7화 "나 홀로 광소곡" 8화 "들개는 길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고?"..

<진범인 플래그> 결국 스킵하며 보고 말았다

이전에 일어사설강독 같이 듣던 분이 를 권해줘서 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사람을 심란하게 하는 드라마였다. 사람들이 다들 너무 비뚤어져 있어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누구나 비뚤어진 구석을 지니고 살아가기 마련이겠지만 그것이 너무 극대화되어 표현되다보니 기괴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기괴하기 때문에, 그래 이건 드라마일 뿐이지, 라고 안도하게 되기도 하지만... 는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드라마라고 한다.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주인공으로 나와 온갖 고초를 당하며 갑자기 사라져버린 가족을 찾으려 악전고투하는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늘 선하고 착한 역할만 연기해온 배우는 아니지만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그가 가진 선한 이미지에 많은 부분 기대고 있다. 예전에 영화 의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기무라 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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