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리쿠 2

유지니아

ユ-ジニア저자恩田陸 지음출판사角川文庫 | 2008-08-01 출간카테고리문고(포켓북)책소개어느 여름 날 '하얀 백일홍'의 기억 죽음은 조용하던 마을의 정... 아마존 재팬에서 카쿠카와문고 세일중이라길래 전자책을 구입해 읽었다. 지금까지 온다 리쿠 소설을 총 세 작품 읽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원서로 읽었다. 흑과 다의 환상, 1001초 살인사건(朝日のようにさわやかに), 그리고 이번 작품. 읽는 속도는 예전보다 빨라진 듯 한데 내 일본어 독해가 는 건지, 얘기가 재미있어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초반의 흡인력은 매우 좋았는데 66%(아..전자책이란) 즈음해서 갑자기 좀 지루해졌다. 아무래도 내가 화자가 계속 바뀌는 형식에 익숙해졌기 때문인 듯. 혹은, 화자들이 범인으로 지목하는 사람이 한결같이 한 사람인데 ..

온다 리쿠 인터뷰 _ papyrus 2005년 8월

함께 들른 교보문고에서 잡지 판타스틱을 들춰보던 따즈가 온다리쿠의 인터뷰가 읽고싶었는데 놓쳐버렸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구입했던 papyrus 에 온다리쿠 인터뷰가 실려있던 게 기억났는데, 짐 줄이려고 분철을 했던 터라 버렸는지 취했는지 기억이 가물하여, 있으면 주겠다고 했다. 내가 구입했던게 2007년 여름이랑 가을이었으니 온다리쿠 인터뷰도 그 중 하나에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최근 인터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북오프에서 헐값에 구입한 2005년 창간호에 실린 거였다. 이걸로나마 따즈가 갈증을 해소하기 바라며 어설픈 짐작이 난무하는 해석글을 올려본다. 작년 7월에 출판된 [밤의 피크닉]으로 제 2회 서점대상과 제26회요시가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 수상한 작가 온다리쿠.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지..

옮긴 글 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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