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모두가 외톨이...

Zigeuner 2007. 1. 17. 00:52
마츠 다카코의 지난해 11월 발표 싱글.
지난 분기 마츠 주연의 드라마 '배우혼'의 주제가로도 쓰였다.
마츠 지난 씨디도 사놓고 무척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 곡도 역시 마음에 든다.
확실히 나이가 드니 예전보다 더 깊고 편하게 들리기도 한다. 예전엔 마냥 귀엽고 맑더니.
요새 마츠의 노래를 들으면, 꼭 예전 카펜터스나 앤 머레이를 들었을때와 비슷한 기분이 든다.
최근 가수중에는 이런 느낌을 주는 가수가 흔치 않은데...이게 내가 마츠의 노래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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