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의 그림
2월26일자 the Paris Review 에 빅토르 위고의 그림이 소개되었다. (링크)(링크에 더 많은 그림이 있음) 기사 내용에 의하면 빅토르 위고는 그림 때문에 작가 활동이 주목 받지 못할까봐 그림을 출간하지 않고 오로지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서만 그렸다. 잉크와 종이가 없을 때는 석탄이나 커피 가루를 사용할 만큼 재료에 구애받지 않았고, 밑그림 없이 확신에 찬 손짓으로 슥슥 그렸다. (밥 아저씬가!) 라틴어 시간에 선생님이 빅토르 위고가 신학에도 권위있는 학자라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재능있는 사람들은 왜 다 잘 하는 것인가. 1998년에 드로잉을 모은 책이 발간되었다. 제목은 Shadows of a Hand 가격이 무서운 책이다.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