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일본영화 <한 남자> 언제 개봉하려나.

Zigeuner 2023. 3. 11. 12:10

https://news.yahoo.co.jp/articles/e48d6e9f710515ba9700249f6a0997985eb4a4cb?fbclid=IwAR0KftP0dPt_oe4U1kqNV4uPNgnqQECY_hYl8k-f0H0rQOwUvdtdylykrSk 

 

【日本アカデミー賞】『ある男』が最優秀作品賞を含む最多8冠獲得 主演・妻夫木聡は感涙(

 『第46回 日本アカデミー賞』授賞式が10日、東京・グランドプリンスホテル新高輪にて開催され、最優秀作品賞に『ある男』が輝いた。同作品はそのほかにも監督賞(石川慶監督)、主演

news.yahoo.co.jp

제 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한 남자>가 8관왕을 차지했다는 소식.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이시카와 케이), 남우주연상(츠마부키 사토시), 남우조연상(쿠보타 마사타카), 여우조연상(안도 사쿠라), 각본상(무카이 코스케), 녹음상(오가와 타케시), 편집상(이시카와 케이) 까지.

 

2018년 제 70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이 원작인데,

츠마부키 사토시가 맡은 역할은 죽은 남편의 정체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변호사 키도 아키라.

한 남자의 정체를 쫓아가는 인물이고, 그 역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 갈등(재일교포 3세)을 겪고 있다. 

 

포스터만 보면 묘하게 우행록 생각도 나고. 

우행록은 뭐랄까 흥미롭게 봤으나 찜찜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은 어떨지 모르겠다. 사토시가 작품 고르는 취향을 미루어 짐작해보건대 찜찜할 것 같음 (ㅋㅋㅋ 편견입니다. 그런데 우행록 감독 작품이야... )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왔었고(폐막작), 개봉할 것 같긴 한데 과연 시기가 언제가 될지. 

개봉전에 책을 좀 읽어두고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히라노 상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음)

 

기사에 의하면 상을 수상한 사토시는 "너무 기쁩니다. 이시카와 감독과는 데뷔작부터 쭉 함께 했는데..."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보였다고. (마흔이 넘어도 귀여븐 놈) 수상을 축하한다, 부키 :)

 

출처 : 츠마부키 사토시 오피셜 인스타그램

너무 멋있게 나이들어가는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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