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금요일 저녁을 책임지던 팬텀싱어가 끝난지 벌써 2주나 흘렀다.
지난 글타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결승 2차전 무대영상을 가져왔다.
존노의 사연이 더해져 찡하게 들었던 무대
이번 시즌에서 이태리를 벗어나 정말 다양한 언어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게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였는데, 그 범위가 히브리어까지 갈줄은 정말 예상치 못했다. MC 전현무도 히브리어 자막을 방송에서 처음본다고. ㅎㅎㅎ 제목의 뜻은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고, 가사도 첫사랑에게 보내는 연서 같은데 무대는 주술사들의 댄스파티.... ㅎㅎㅎ 생방으로 보면서 육성으로 터졌다.
결승 생방송에서 이런 노래를 올린다는 건 정말 모험이었을텐데, 최근 나온 인터뷰들을 보면 팀의 색깔을 위해 길게 보고 결승에 임했다고 한다. 이런 의외성과 도전이 좋아서 이 팀을 응원했었다. 아니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응원할 것!
마지막으로 갈라콘서트 예매 성공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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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9ewTuqt9OKY 영상 인터뷰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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