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오늘의 일본어

Zigeuner 2018. 7. 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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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어 정리.

지난 주 내가 맡았던 칼럼에서,


持って生まれた面白みをフラというが…라는 부분,
フラ가 뭔지 도무지 찾질 못해서 애먹었다.
선생님도 수업 중에는 잘 모르시겠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메일로 뜻을 찾아 공유해주셨다.

* フラ:落語用語。その芸人独特の何とも言えぬおかしさのこと
(라쿠고 용어. 그 연예인/예능인 특유의 뭐라 형언하기 힘든 오묘함을 뜻함)

관련기사 : https://dot.asahi.com/wa/2017101300026.html?page=1

기사 중에 이런 대목이 있음.

取材現場に現れた途端、何とも言えないユーモラスな空気が漂う。面白いことを話しているわけでもないのに、なぜか、一緒にいると自然に笑顔になる。それを三宅裕司さんに伝えると、「嬉しいですね。そういうの、落語用語で、“フラがある”っていうんです。芸人にとっては一番の褒め言葉かもしれない」と教えてくれた。
(취재현장에 나타나자마자, 뭐라 말할 수 없는 유머러스한 공기가 감돈다. 재미있는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어째선지 함께 있으면 자연스럽게 미소짓게 된다. 미야케 유지에게 그렇게 전하자, '기쁘네요. 그런 걸 라쿠고 용어로 "후라가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에게는 최고의 칭찬일지 몰라요'라고 알려주었다.)

기사를 찾아준 T에게 심심한 감사를.

여기까지 정리하니 자정을 넘겼네.
배가 고프다. 오늘은 일단 이쯤에서 終わ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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