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승환을 영업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다.
빠데이라든가. 빠데이라든가. 빠데이라든가.
그런데 게을러서 다 놓치고, 이제 와서 신곡 뮤직비디오나 걸어놓고.
저란 사람이 그렇죠. 뭐.
전반부 건반 연주 몹시 마음에 들어서 연주곡 버전이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
그렇다고 승환옹 목소리를 안 듣고 싶다는 건 아니고.
+ + +
여럿이서 이 노래를 함께 듣는데,
"너는 엄마와 같은 우주"라는 부분에서 누군가 물었다.
'넝마와 같은 우주요?'
승환옹 발음이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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