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Good bye, Gil. Welcome, Ray.

Zigeuner 2009. 2.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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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LV 얘기. 내가 사랑해마지 않던 길반장님이 기어코 Crime lab을 떠나고 말았다.
그러더니 정글숲을 막 헤매. 벌레 찾으러 간 건가? 했더니,


새라 찾아 가셨음. 아, 좋아좋아. 둘이 다시 만나서 좋았다.

원래는, 길반장님 없는 라스베가스는 상상도 할 수 없다며 보지 않을 작정이었는데 -_- 계속 보고있다. 왜? 대관절 왜?

나, 지금 지문에 가루뿌리고 있어효~ 

제가 지문으로 보이나요? ㅋ

 

낭패 낭패

꾸부정한 자세로 지문 채취하다 다 망가뜨린 모피어스 ㅋㅋ


모피어스가 CSI LV 팀에 합류했다. 어쩐지 이렇게 유명한 배우가 짤막하게 나올리는 없다 싶었지. 대학 교수였다가, CSI Level 1으로 들어오셔서 갖은 고생중. 지문을 뜨려는데 계속 망가지고, 하지스는 까칠하고, 범인 아들녀석한테 침 테러당하고... 근데 저 덩치에 우리 모피어스 완전 귀여운 모습 연발로 보여주심. 하지스랑 대화할때 표정이 최고!!! 지문 뜨는 것도 겁나 열심히 연습하시는 근성의 모피어스, 아니 레이박사님. 등장과 함께 호감캐릭터로 자리매김하셨다.

 그래서 결론은 CSI LV 계속 보겠다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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