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애호가적 생활

눈물이 주룩주룩 (涙そうそう)

Zigeuner 2007. 4. 23. 23:51

당연빠따 사토시군때문에 본 영화. 사토시군은 이 영화에서 힘든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않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정말 신파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아닐수가 없다. -_-;; 영화 제목 그대로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인 만큼 (게다가 잘 울어대는 네르인 만큼) 마지막에 눈물 좀 떨구었다. 영화 자체로 보자면, 스토리도 구성도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숱하게 보던 거라 실망스러웠고, 왠만하면 사토시군 주연 영화 중 맘에 드는 작품은 dvd로 갖추는 중인데 이 작품은 "탈락" 되시겠다.

뭐 어쨌든 사토시군은 이쁘게 나온다.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츠마부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동생이 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글씨가 이뻐서 캡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오빠가 여동생에게 보내는 편지. 물론 사토시군 글씨는 아니겠지만 정말 이쁜 글씨다. 이 글씨가 더 맘에 듬. 글씨 연습해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