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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6

소장하고 싶은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발견하다

며칠전 트위터에서 (아, 트위터는 얼마나 대단한 정보의 보고인가!)일본 방송에서 'コップ’와’カップ’의 차이점을 알려주는데 너무 재미있다는 트윗을 보았다.T에게 이런 방송이 있대, 라고 전달하니 귀신같이 웹에서 볼 수 있는 링크를 전해줌.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보면서 왔는데, 이름의 유래 가지고 참 재미나게도 만들었다. 유익하기까지. 이름 탐사 버라이어티 '일본인의 이름(日本人のおなまえっ!)'이라는 프로그램이다.공식사이트 : http://www4.nhk.or.jp/onamae/ 정리해두면 정보로도 유용할 듯 한데, 검색하다보니 책도 있음. 日本人のおなまえっ! 1 NHK「日本人のおなまえっ!」制作班 固定リンク: http://amzn.asia/ieVfnOd 日本人のおなまえっ! 2 NHK「日本人のおなまえっ! 」..

독서잡담 <무례함의 비용>

무례함의 비용 - 크리스틴 포래스 지음, 정태영 옮김/흐름출판 재벌 패밀리의 갑질을 비롯 온갖 갑질이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등장하는 요즘, 굉장히 시의적절한 책이 아닐까. 무례함이 어떻게 조직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그렇다면 조직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책인데 개인이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계발서로서도 손색없다. P에게 투덜거리기도 했는데, 내가 이책을 읽으며 참 스트레스가 컸다. ㅋㅋ 나 너무 무례하게 살아온 거 아닐까, 라며 자책하느라고. 하아. 내 안에 화가 너무 많은 닝겐이라서요. ㅠㅠ 이 책은 시작과 마지막에 같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무례함이 곧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포장되고, 정중함은 ‘약해빠진’ 것으로 치부되는 세상의 고정관념과 달리..

작가 유미리, 서점'풀하우스'를 열다

작가 유미리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다. 최근 꾸준히 지켜본 글타래에서 그녀가 서점을 열었다는 소식을 알 수 있었는데, 서점을 연 곳은 다름아닌 후쿠시마였다. 왜 그녀는 후쿠시마에 책방을 열기로 결심했을까. 마침 소개하고 싶은 기사들이 있어서 옮겨보았다. 일본어 강독시간에 함께 읽느라 분량을 줄여야해서 전문이 아니라 부분이다. https://www.buzzfeed.com/jp/kotahatachi/fullhouse 중 일부 발췌 私、避難指示が解除される前に小高や浪江の住民説明会に出ていたんです。 みなさんが、「必要最低限なものすらない」と声をあげられていました。そこで出る要望というのは、病院だったりスーパーだったり、生活に必要な最低限のものだったんです。 けれども、まちというものを考えたときに、必要最低限なものだけしかないまちは、本当..

옮긴 글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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